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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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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은 요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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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미상 |
| 생일 | 11월 8일 |
| 신체 | O형 |
| 가족 관계 | 【 주의 · 극스포일러 】채서령 |
| 소속 | 초자연 재난관리국 출동구조반 현무 1팀 |
| 코드네임 | 양은1 |
| 점심 메뉴 추천 | 닭볶음탕 |
| 목차 1. 개요 2. 외형 및 기타 3. 성격 4. 작중 행적 4.1. 입사 전 4.2. 괴담 기록 5. 장비 6. 인물 관계 6.1. 최 요원 6.2. 초자연 재난관리국 6.3. 백일몽 주식회사 7. 어록 8. 기타 |
1. 개요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의 등장인물.
초자연 재난관리국 출동구조반 현무 1팀 소속. 코드네임은 양은.2
2. 외형 및 기타
꽤나 젊은 인상, 허리 기장까지 오는 흑발에 투명한 유리빛 눈동자. 하나 다른 눈은 검은색 오드아이로 양 눈이 불구이다.
“삐끗하긴, 시민들 구하려다 그런 거 여기 있는 사람들 중 누가 몰라?”
“포도 겁 먹잖아. 조용히 해.”
“그치, 재관아~ 내 말이 맞지!”
“무모하셨습니다.”
“너 지금 저 녀석 편 드는 거야?”
존재하는 양 눈이 모두 도깨비불 호롱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특정 재난 속에서 불에 달군 작대기에 지져지는 바람에 호롱이 없으면 두 눈이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재난 속 배경은 처형장. 지나가는 말로는 아주 약~간 삐끗하는 바람에 죄인으로 내몰리고 ‘참형’까지 당할 뻔했으나 순간 재난관리국 요원들의 지원 덕에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무기만 좀 화려하지 성격도 요원명도 외관도 평범하기 그지없다. 본래 ‘베테랑’보다는 평범함에 중점을 두고 만들어진 캐릭터이니 당연한 수순. 이에 신입 요원 시절에는 정말 말도 안 되는 실수들을 저지르고, 좀처럼 화를 잘 내지 않는 선임 요원의 속을 터지게 만든 적도 꽤나 많다고. 그러나 한 번 넘어지면 열을 배우는 양은 요원 답게, 한 번의 실수는 용납하지만 두 번은 없다. 그래, 서당개도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하지 않는가? 어리숙한 요원도 재난 속에서 nn년간 고생 좀 하면 베테랑이 될 수밖에 없다.
이에 ‘일시적 오염’이 아닌 ‘장기적 오염’ 전적이 꽤 많은 듯. 현재 작중 인물들에게 확인받은 경우만 해도 해도 세 가지다. 고명 요원이 닉값을 너무 잘하셔서 심장이 남아나지 않는다고 스치듯 한탄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3 양은 요원 호출/오염 라인에서 알림만 울리면 요원들이 그리 분주하게 움직인다고 한다. 현장 출동 요원 피셜, 오염에 푹 적셔지고도 살아남은 기록이 많기에 구출 가능성 역시 희박한 것보다는 더 낫다고 발언했다.
김솔음의 언급에 따르면 아마 최요원이 등장하기도 한참 전 죽은 요원으로 추정. ‘<어둠탐사기록> 상에 최 요원에게 소중한 동료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하며 사실을 되짚는 걸 보아 가정은 아니고 거의 기정사실이다. 실제로 양은 요원이 최 요원과 입사 동기라는 사실을 당사의 입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3. 성격
“우리 양은 요원이 원래 융통성이 좀 없어.”
전형적 쾌녀. 하나 직업이 직업이니 만큼 어딘가 감정적이고 비뚤어진 모습을 내보이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재난관리국에서 원하는 인재와 약간 멀지만 본성은 선한 인물. 그리 착한 편도 악한 편도 아니지만 동료들과 재난에 휘말리는 시민들을 위해 제 한 몸 기꺼이 불사를 만큼 헌신적인 캐릭터다.
동글한 인상이지만 실제 성격은 굉장히 똑부러지며 주어진 일이라면 누구보다 완벽히 해내는 노력에 가까운 인재. 객관적으로 보면 엘리트나 베테랑으로 불릴 정도로 뛰어난 능력치의 소유자는 아니다. 그저 요원에 적합한 성격과 신념을 가진 정도. 선천적으로 머리가 좋은 편이나 일도 잘하지만 붙임성이 좋고 유쾌한 성격이기에 상사에게도 동료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이와 같은 성정 탓에 백일몽 주식회사 다운 인간군상을 싫어하는데, 더 자세한 이유는 양은 요원 문서의 입사 전 문단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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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양은 요원/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1. 입사 전
‘장기 실종자’에서 초자연 재난관리국의 요원으로 근무하게 된 특이 케이스.
명문대를 장학금으로 졸업하고 손쉽게 대기업에 입사한 단순 머리 좋은 노력형 인재다. 중학교 재학 중이던 시절 부모님이 사고로 사망하고 생계에 약간 어려움을 겪었으나 그로부터 몇 년 후, 국가대표로서 승승장구하던 믿음직스러운 언니가 있었으니 솔직히 인생에 이보다 더 큰 굴곡은 거의 없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이르게 사회로 발을 딛은 탓에 친한 대학 동기들과도 점차 멀어진다. 실종 당시 양은 요원의 삶은 그저 평범하게 하루를 살아가는 직장인 그 이상도 이하의 것도 아니었다. 출근하다 재난에 휘말려 오랜 시간 재난 속에서 헤메고, 이후 휘말린 민간인을 통해 구조 신호를 받고 온 재난관리국 요원에 의해 발견된다. 아직 이지가 남은 상태이나 다른 베테랑 요원조차 포기할 정도로 오염 정도가 매우 심각해 그대로 버려질 상황이었다.
그러나 ‘아직 인간으로서 사고방식이 조금이나마 작동하고 진짜 인간마냥 간절해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구출을 감행한 다른 요원이 추후 양은 요원의 사수가 될 거라는 건은 조금 후에야 밝혀지는 사실이다. 재난관리국으로 이송된 이후에도 오염 치료에 진전이 없으니 ‘이제 그만 포기해라.’ ‘그냥 기억을 날리자고.’ 같은 의견이 오가기도.
“어려운 상황이었다는데, 진짜 나를 구한 이유가 뭐예요?”
“닮았거든.”
“······네?”
“네가 내 실종된 동생이랑 닮았어.”
양은 요원이 휘말린 재난이 추억, 그리고 해몽, 행복에 관련한 키워드에 집합한 것이니 일상생활이 가능한 만큼 오염 정도를 없애려면 그 추억이 어디까지 사라질지 모르는 상황. 처지를 고민하며 실랑이를 벌이는 요원들 앞에서 처음 양은 요원을 구조하고자 총대를 맨 요원이 입을 연다. ‘우리가 뒤를 봐주면 되지 않느냐고.’ 그녀는 여차하면 양은 요원을 재난관리국의 요원으로 키울 생각도 염두에 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굳이 위험한 일을 강요할 생각은 없었다. 출동구조반이 아니더라도 재능을 가진 아이가 일할 만한 부서는 많으니까.
기억은 무사히 지워졌고, 오염 역시 완전히 치료되었지만 양은 요원이 자신에 대한 대부분의 정보를 제외하고 다른 기억은 잃어버렸다는 사실. 그리고 신기하게도 저를 구해준 요원과 재관국 직원들에 대한 기억은 잃지 않았다는 것. 언니에 대한 기억 역시 사라지는 바람에 제 유일한 가족에 대한 사실도 당연히 잊어버린다. 국가 공인 기관으로서 이미 양은 요원의 가족 관계 등 서류상 정보에 대해 전부 알아본 초자연 재난관리국 입장에서 그녀의 유일한 가족, 언니 성새아는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사망한 인간이라는 사실을 확인.
“오갈 데 없는 목숨, 기왕이면 선한 데 쓰는 게 낫잖아요? 기왕이면 요원님 동생도 되어주고.”
“그래, 진심으로 환영한다. 우리 현무 1팀에 온 걸.”
재난관리국의 요원들에게 우호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고, 오갈 데 없어진 양은 요원이 자신 스스로의 의지로 저를 구해준 요원에게 다름아닌 초자연 재난관리국에서 일하게 해달라 청한다. 형식적으로나마 공채 시험을 보게 되고, 신입 요원이자 동기로서 최 요원과 처음 만나게 된 양은 요원. 앞서 언급하듯 저를 구해준 요원이 양은 요원의 선배이자 사수가 되었고, 어느덧 신입 요원 티를 벗을 즈음, 평소와 같이 구조 요청을 받고 민간인을 구하고자 진입한 재난 속에서 백일몽 주식회사의 직원에 의해 사수 요원이 사망한다.
두 명의 요원이 투입됐으나 복귀한 건 양은 요원 홀로. 이날을 기점으로 양은 요원은 백일몽을 혐오하게 된다. 입사 당시 시끌벅적하고 가족 같은 재난종결반의 품에서, 최 요원과 현무 1팀에서 교육받으며 성장하지만 최종적으로 남은 인원을 보아 결코 순탄한 직장 생활은 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최 요원과 류재관이 곁에 있었기에 그들와 서로 의지하며 지금의 베테랑 요원으로 남게 된다.
4.2. 괴담 기록
| 회차 | 괴담 |
| 146화 | 얼굴 없는 장터4 |
| 154화 | 인어 무덤(C) |
| 169화 | 사거리 세탁소(-) |
| 178화 | 유쾌 테마파크!(B) |
| 191화 | 당근이 할 수 있는 모든 것(E)5 |
| 199화 | 지산소 공양의식(파형) |
| 223화 | 화면 속의 남자(-) |
| 240화 | 상자 속 구도자(6계급) |
| 243화 | 세광특별시(멸형)1차탐사 |
| 260화 | 세광특별시(멸형)2차탐사 |
| 284화 | 이정책방(-)6 |
| 286화 | 검은 그늘 속에서(-) |
| 317화 | 성서에 연지를(뇌형)7 |
5. 장비
- 곡도
하늘의 율령(律令) 내려
어둠을 가르고
심판의 기운이 땅을 휩쓰네
검채 아래
너의 무위는 무너지고
오직 정의만이 이 땅에 서리니
포승은 혼돈을 묶는 결계요
순응치 않는 자들아!
그 죄과를 받아 참된 심의 매질에 소멸하라
초자연 재난관리국에서 유래된 무기이나 그 본질과 다름없는 ‘악인’이 아닌 ‘죄인’을 심판하는 것. 당연히 선한 사람에게 통하지 않는다. 본래 사복검 형태이나 채찍 형태로도 변형이 가능해, 성격상 공무 중에는 채찍 형태를 더 추구한다. 물리적으로 처치가 가능한 초자연재난이라면 그 형태를 산산조각 내는데 더욱 큰 시너지를 내는 무기.
채찍 형태로 사용할 때 역시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적의 무기를 손에서 쳐낸다거나, 움직이지 못하도록 구속을 하는 등. 일종의 포승줄 역할도 가능한 셈.
- 벽조목
도깨비 공방 수제작품. 라운드 형태의 렌즈, 안경 테에 자개 문양이 새겨져 있다.
아이템 사용 조건 : 특수 제작
이것을 만드는 데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탐사 진입이 한 시간 미루어졌다고 한다. 세광특별시 진입 시 도깨비불 호롱이 효력을 잃고 눈이 흐릿해지는 양은 요원의 체질을 고려해 만든 아이템이다. 특수한 효과를 보기 위해 넣은 아이템이기에 당연하게도 도수는 없다.8 근방에 존재하는 장애물만 겨우 피할 수 있도록 썬캐쳐를 약간 변형해 엮어 만든 것에 가깝다.
- 장문경
원하는 대상을 지정해 그 얼굴을 모방하게 만들어주는 거울이다.
아이템 사용 조건 : 초자연 재난관리국 소속 5급 이상 공무원 혹은 특별 허가자.
단 발현 조건이 조금 까다로운데, 변하고자 마음 먹은 상대의 이목구비, 얼굴 특징 등을 직접 외워야 한다는 것. 속이려는 상대가 가까운 사람일수록 들킬 가능성이 높은 아이템이다.
- 동곳
비녀와 같은 형태. 일시적으로 타인의 호의를 이끌어내는 아이템.
아이템 사용 조건 : 초자연 재난관리국 소속 7급 이상 공무원 혹은 특별 허가자.
당연히 아무나에게 적용이 가능한 건 아니고, 능력을 사용하고자 마음 먹은 대상이 자신에게 미미한 호감이나마 없다면 사용 불가하다. 때문에 스파이 수색이나 심문에 가장 능통한 효과를 보인다고.
- 도깨비불 호롱
신령한 기운으로 100일간 치성한 유리 호롱 속에 깃든 도깨비불.
아이템 사용 조건 : 초자연 재난관리국 소속 공무원 중 그 필요를 허가받은 자.
초롱에 대한 안내를 필요로하는 김솔음과 류재관 옆을 따르며 몇 가지 설명을 덧붙여준다. 당시 양은 요원에게 깃든 양 눈이 전부 다름 아닌 ‘호롱’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9 단순 충전용이 아닌 관리국에 허가를 받은 양은 요원 개인 장비로 보이며, 그만큼 재난관리국에서 얼마나 신임 받는 요원인지 알 수 있다.
6. 인물 관계
서로에게 가장 친한 친구이자 지원군, 동료, 입사 동기다. 두 사람 모두 진중한 편이지만 언젠가 한 번은 같이 사고치고 류재관에게 꾸중을 듣는 덤앤더머. 입사 동기인 만큼 알게 된지도 더욱 오래되었고 그 때문에 서로의 죽음에 조금 더 진지하게 슬퍼할 수 있는 관계다.
서로 크게 다치고 죽을 뻔한 위험을 감수한 적이 탓인지 특히 위협에 예민하다. 여느 때와 같이 장난스럽지만 믿음직한 미소를 지으며 시민들을 통솔하는 최 요원. 이마에 송골 맺힌 식은땀을 무시하고 어린아이들을 달래는 양은 요원. 그들이 초자연 재난관리국이 원하는 인재라는 건, 출동구조반 요원직에 걸맞는 성정의 소유자라는 건 몸 곳곳에 자리한 흉터, 심지어는 목과 눈, 그러니 얼굴에 자리한 돌이킬 수 없는 부상까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어느덧 공무 중 기억이 끊기면 병상에서 일어나는 것이 일상이 되었을 현무 1팀. 그들을 움직이게 만드는 원동력, 시민들을 구해냈다는 뿌듯함, 순수함이 느껴지는 감사 인사 등 결국 선하기 때문에. 그럴만한 능력이 있다면 구하고 싶은 게 당연해서 그런 것이 아닌가? 그들은, 현무 1팀은 깨어나면 반겨줄 동료들이 있기에 살아간다. 양은 요원이고 최 요원이고 별다른 계기 없이도 제 행동으로 인해 후에 휘말리게 될 요원들과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기꺼이 위험을 감수하고 마는 이들이니.
같은 팀 후배. 최 요원과 같이 믿음직한 사수지만 가끔 돌발 행동을 해 걷잡을 수 없이 불안한 선배. 하나 두 사람 모두 서로를 아끼고 동료로 생각하는 건 사실이다. 류재관은 그녀를 완벽하게 선배 취급하나 양은 요원 입장에서 그를 옆집 남동생 정도로 대하는 게 함정. 키 차이가 꽤 있음에도 그의 머리를 헝클이거나 등을 팍팍 두드리는 등의 행동도 서슴치 않는다.
- 해 솔
류재관보다 늦게 입사해 현재 팀 막내 포지션을 맡은 후배. 간식도 자잘하게 더 챙겨주고 팀 막내이니 만큼 더욱 아껴줄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특히나 돌발 행동을 하고자 하면 최선을 다해 말리고 잔소리를 하면서도, 결국은 그녀의 전략에 따라주는 경우가 허다하다. 재난 속에서도 현실 속에서도 양은 요원이 그녀를 차별 대우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된다. 우애 좋은 자매 같은 모습들을 꽤나 많이 보여준다.
- 김솔음 스파이
최근 새로 발령받은 신입 요원. 처음 양은 요원을 마주한 김솔음 입장에서 감상평은 ‘최 요원과 가까운 인물 중에 저런 인물은 없었는데?’ 정도. 붙임성이 좋고 요원들을 아끼는 양은 요원 특성상 김솔음에게도 살갑게 다가온다. 하나 최요원과 같이 무언가 알고 있다는 사실이 분명한 듯, 가끔 기묘한 표정을 보이기도. 김솔음 또한 그녀를 나쁘지 않은 요원이고 선배라고 생각하지만 이 정도면 분명 베테랑 요원 급인데, <어둠탐사기록>에 등장하지 않은 이유를 모르겠다고.
제 가족 관계 증명서에서 수도없이 마주한 세 글자. 다름아닌, 오래전 자신이 실종된 사이 불미스러운 사고로 인해 사망했다고 알려진 친언니. 진짜 피로 이어진 혈육이자 가족이지만 양은 요원은 죽은 저를 살리기 위해 백일몽에 입사한 채서령이 못마땅한 듯하다. 내색은 않지만 아직 그녀를 언니로 받아들이는 듯한 기색은 없다. 하지만 같은 부서에 배정받다 보니 당연하게도 마주치는 일이 잦다. 신입 요원으로서는 매번 중요한 조언을 하거나 도움을 주기도.
- 박홍림
현무 1팀 팀장. 현무 1팀 대기구역 커튼 뒤 유리창 너머의 오로라 같이 상서롭고 영험한 빛의 형태로 등장. 이 빛을 통해 현무 1팀 요원들을 지켜본다고 한다. 실제 모습은 총명하고 인자한 인상의 노인. 여성이며, 요양병원인 푸른희망병원 5층 1인실에 입원 중. 육체는 평안하게 잠들어 있는 상태이며 꿈과 환상을 통해 현실이나 재관국 직원들과 소통한다.
- 해금
현무 3팀 팀장. 발이 넓은 양은 요원 특성상 다른 팀 팀장이나 요원들과도 친하게 지낸다. 유쾌 테마파크! 연구용 특별 진입에도 현무 1팀으로서 지원 나와 도울 정도로 친한 사이. 공무 중에도 사소한 장난을 치기도 하지만, 진지한 상황에서 곧바로 돌변해 태세를 갖추는 게 재난관리국 요원들 다운 신경이다. 사망한 양은 요원의 선임 요원과 가까웠던 이기에 양은 요원을 여동생처럼 생각하고 대한다고.
인어 무덤에서 처음 조우. 만나자마자 지독히 싸우기만 해 탈출정에서 딱 한 번 얼굴을 맞댄 것 빼곤 별다른 접점은 없다. 서로에 대한 감상평은 짜증나는 국가 딸랑이 개거지 공무원, 미친 사이비 회사 정예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은하제 신입 시절 그녀를 마주하고 처음 재난관리국 데이터 베이스에 올린 것이 바로 양은 요원이다. 지산마을에서 처음, 세광특별시 2차 탐사를 위한 인원 보고에서 다시 조우한다. 채서령과 자매이기에 성향이 비슷한 건지, 아니면 본래 서로 성향이 맞는 건지 의외로 죽이 잘 맞다.
유쾌 테마파크! 연구용 특별 진입에서 휘말린 민간인을 구하기 위해 투입되어, 골든 플라워 리조트에서 처음 조우한다. 채서령의 행방에 대한 서두를 띄워준 이자헌 덕에 결론적으로 그녀의 소재가 재난관리국 하에 있음을 알게 되고, 세광특별시 2차 탐사를 위한 인원 보고에서 다시 만난다. 언니로 인정한 건 아니지만 다른 이들은 알 수 없도록 따로 감사 인사를 표하기도. 매번 그에게 말리는 최 요원이나 류재관과 달리 이제 제법 이자헌이라는 개체 자체를 다루는 법을 깨달은 듯하다.
유쾌 테마파크! 연구용 특별 진입에서 휘말린 민간인을 구하기 위해 투입되어, 골든 플라워 리조트에서 처음 조우한다. 이성해 입장에서 양은 요원이란? 재난관리국 요원답게 착한 사람. 하나 완전히 냉정하지 못하다. 양은 요원이야 사이비 회사 인간이라면 전투하거나 죽이는 순간이 아니라면 큰 관심을 두지 않아 이성해에게 호감은 없다.
김솔음의 스파이 소동 당시 인터폰 너머로 위협을 감지한 적 있다. 세광특별시 3차 탐사를 위한 인원 보고에서 처음 조우한다. 경비반장을 흘긋 보고 못미덥다는 듯 바라보는 것으로 마지막.
유쾌 테마파크! 연구용 특별 진입에서 휘말린 민간인을 구하기 위해 투입되어, 골든 플라워 리조트에서 처음 조우한다. 장허운이 ‘화각’으로서 초자연 재난관리국에 입사한 이후 접점이 꽤나 많다. 평소 다른 팀의 팀장 요원들과 친하게 지내기도 하고, 아마 신입에게도 관심이 많은 양은 요원 성격 특성상 어떤 식으로든 만날 수밖에 없었을 것. 그가 현장정리반 신입 요원이라는 사실만 인지 중이나 일순간 스쳐 지나가는 미묘한 표정. 어떤 정보를 입수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무언가 중요한 사실을 알고 있는 건 아니냐는 추측이 돈다.10
인어 무덤에서 처음 조우. 마찬가지로 만나자마자 싸우기 바빠 탈출정에서 딱 한 번 얼굴을 맞댄 것 빼곤 별다른 접점은 없다. 서로에 대한 감상평은 좀 치는··· 아니, 잠깐. 너무 많이 치는데?11 재난관리국 요원과 사람 가리는 미친 사이비 회사 직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세광특별시 2차 탐사에서 다시 만나지만 하회탈을 착용 중이었기에 그를 알아보는 건 양은 요원과 현무 1팀 뿐이었다. 아마 곡도를 손에 쥐었다면 알아봤을지도 모르겠으나, 그럴만한 소란이 일어나지 않았기에 그저 가능성 정도로 지나간 가설.
- 유가이
양은 요원이 신입 요원 티를 벗을 때 즈음. 즉, 선임 요원이 죽은 직후 현무 1팀에 발령받은 요원. 여전히 베테랑과 거리가 멀고 미숙한 티를 벗지 못한 시절이니 만큼, 나이도 비슷하고 의외로 통하는 점이 많아 금방 친해지고 정을 붙이지만, 그들이 간과한 사실이 하나. 유가이는 사실 백일몽 주식회사에서 잠입한 스파이다. 크게 각별한 사이는 아니나 서로의 죽음에 슬퍼하지 못할 만큼 소홀한 사이도 아니었다. 여느 요원들과 같이 서로에게 의지하고 한치 앞 볼 수 없는 상황 속에서 등이 되어주는 전형적인 동료 관계. 하지만 유가이는 보다 더 별난 사람이었다. 그렇기에, 그녀의 죽음이 더 강렬하게 다가온 것일지도 모른다.
“지금 웃음이 나와? 자칫하면 죽는다고!”
“그래도, 시민들은 무사히 구출했잖아. 좋은 게 좋은 거지.”
자신이 신입 요원이던 시절, 오래전 파형(破刑)급 재난 속에서 순직한 동료가 사실 살아있고, 백일몽 주식회사에서 보내진 스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건 우연이었다. 처음은 부정, 그리고 체념. 마지막으로 분노. 반짝반짝 용궁, 아니. 인어 무덤이라 불리는 곳에서 재회한 망령. 자신이 알던 것과 무언가 달랐다. 인정하고 싶지 않았지만, 조금, 많이. 최 요원과 양은 요원, 두 선임 요원의 얼굴이 굳어진다. 묻고 싶었다. 왜? 네가 왜 거기 있느냐고. 시민들에게 헌신적이던, 우리에게 보여준 모습은 전부 거짓이냐고. 마지막으로, 우리를 동료로 생각하긴 했느냐고.
“모든 걸 알면서 기만하는 건 재밌었어?”
최 요원은 알고 있다. 양은 요원을 각별히 여기던 선임 요원이 어떤 이들에게 죽었는지. 백일몽 주식회사, 허구나 다름없는 소원권에 미친 인간 말종들을 모아두는 사이비 단체. 그리고 최 요원이 아는 것은, 유가이도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눈시울이 붉다. 굳이 거울을 보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허리춤에 들린 검에 손을 올렸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늘 저를 지켜주던 검이 무겁게만 느껴진다. 마음만 먹으면 휘두를 수 있었으나, 그러지 못할 거라는 사실을 본능적으로 느껴서. 왜? ‘죄인’을 심판하는 검이 배신자를 해칠까 봐?
7. 어록
“니들 공무원이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난, 글쎄. 허구라는 게 말이야. 내 인생과 다를 바 없는 일이라지만 희망이라는 단어는 싫지 않아.”
“인간 말종 미친 사이비 회사 인간에게 듣고 싶은 말은 아니거든.”
8. 기타
- 바닐라 라떼를 좋아한다.
- 흡연자지만 제 몸이든 물건이든 냄새 배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흡연 이후에는 무조건 40분 이상 걷고 양치를 한 뒤 복귀한다. 이러한 성격 탓에 근무 중에는 절대 금연하는 편. 세광특별시에서 은하제와 최 요원이 담배를 찾자 꿈도 꾸지 말라며 으름장을 놓는다. 애용하는 담배는 더원 블루.
중년층 혹은 아저씨들 사이에서 유명하지만 이미지가 이미지인 만큼 정말 잘 어울린다는 평이 많다···. - 죽은 선임 요원의 유품으로, 호화로운 형태의 낡은 노리개를 들고 다닌다.
- 아주 어릴 적부터 동물 친화력이 좋지 않은 편.
- 구리, 아연, 니켈 따위를 합금하여 만든 금속. 빛이 희고 금방 녹슬지 않는다. [본문으로]
- 시간을 조금 더 거슬러 올라가면 최 요원이 ‘양은 냄비’라고 놀려온 전적이 있다. [본문으로]
- 해금 “진짜 양은도 그 정도로 담금질하면 녹슬어, 이 자식아!” [본문으로]
- 괴담이 아닌 특수지역. [본문으로]
- 직접 자리한 건 아니고 통신장치를 통해 모든 걸 듣고 있었다. [본문으로]
- 초자연 현상의 일종으로 재난관리국 산하 시설이다. [본문으로]
- 4차 탐사에 차출된 이들이 깨어나길 기다리던 도중, 새로이 구조 요청이 울린 재난 속에 진입한 이후 탈출하지 못한 것으로 서술된다. 그러나 양은 요원과 같이 진입한 요원과 시민 두 명은 이미 탈출해 관리국에 인계된 상태. 류재관은 멸형 급 재난에, 양은 요원은 뇌형 급 재난에 갇혀 소식조차 알 수 없는 상황에 놓였으니 최신화 시점 최 요원의 속은···. [본문으로]
- 이미 장님이 된 눈에 렌즈의 도수가 통할 지도 미지수. 물론 탐사를 안정적으로 진행해야 하니 신통한 도깨비 공방의 기술을 담아 선명하게 보기 위한 조치를 취해둔 상태다. 초자연 재난관리국의 기술력을 생각하면 아예 불가능한 일도 아님이 분명. [본문으로]
- 디폴트 모습이 오드아이인 건 단순 도깨비불 취향. 물론 외출할 때는 도깨비불에게 사정해 양 눈 전부 흑안으로 바꿀 수도 있다. 도깨비불이 심심하면 눈 색을 바꿔대는 탓에 눈 색이 다른 날도 종종 있다고. 가끔은 양은 요원 감정에 따라 눈 색이 바뀌기도 해 상황이 격해지면 붉거나 노란 눈을 한 모습도 보인다. [본문으로]
- 두 사람 관계성을 보면 그리 말도 안 되는 추측도 아니다. [본문으로]
- 양은 요원이 곡도를 휘두르는 모습을 보고 튀어나온 발언.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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